1.영화 소개
영화 제목:존 윅 4 (John Wick:Chapter 4)
러닝타임:169분
등급:청소년 관람불가
개봉일:2023년 4월 12일
국가:미국
장르:액션
감독:채드 스타헬스키
주연:키아누 리브스(존 윅 역), 견자단, 빌 스카스가드(마르퀴즈 드 그라마몽 역), 로렌스 피시번, 이안 맥쉐인(윈스턴 역), 사나다 히로유키(코지 역)
2.영화 줄거리
전설적인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하이 테이블이라는 전 세계 암살자 네트워크와의 최후의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존 윅이 하이 테이블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뉴욕, 파리, 오사카, 베를린 등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액션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존은 사막에서 하이 테이블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엘더를 제거하며 복수를 시작합니다.
이로 인해 하이 테이블의 분노를 사게 되고, 뉴욕으로 돌아온 그는 콘티넨탈 호텔 매니저 윈스턴(이언 맥쉐인)과 재회하지만 호텔은 파괴되고 충실한 관리인 샤론(랜스 레딕)이 살해당하는 비극을 겪습니다. 윈스턴은 존에게 하이 테이블의 규칙을 무너뜨릴 유일한 방법은 그들의 규칙 안에서 싸우는 것임을 조언합니다. 이에 존은 자신을 대신해 하이 테이블에 도전할 자격을 얻기 위해 과거의 연을 다시 이어가기로 합니다.
존은 먼저 오사카 콘티넨탈 호텔로 향합니다. 그의 옛 친구이자 호텔 매니저인 코지(히로유키 사나다)와 그의 딸 아키라(리나 사와야마)가 존을 환영하지만, 하이 테이블의 추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오사카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일본 전통 건축과 네온 불빛이 어우러진 독특한 배경에서 활, 칼, 총이 혼합된 치열한 액션으로 가득합니다. 이 과정에서 존은 하이 테이블의 새로운 집행관 마르퀴즈 드 그라마몽(빌 스카스가드)의 킬러들, 특히 그의 휘하에 있는 무자비한 킬러 케인(도니 옌)과 맞붙습니다. 케인은 존의 오랜 친구로, 딸의 안전을 위해 하이 테이블의 명령을 따르고 있어 두 사람의 싸움은 더욱 복잡한 감정을 자아냅니다.
오사카를 탈출한 존은 베를린으로 향합니다. 그는 과거 자신이 속했던 러스카 로마니 조직의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교황 격인 인물과의 긴장감 넘치는 대화를 나눕니다. 그러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마르퀴즈가 배치한 상대와 목숨을 건 카드 게임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이 장면은 비현실적인 설정과 독특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장면입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는 파리에서 펼쳐집니다. 존은 마르퀴즈에게 대결을 신청하고, 하이 테이블의 규칙에 따라 결투가 승인됩니다. 결투 장소는 에펠탑이 보이는 파리의 한적한 곳으로 정해지지만,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 존은 개선문 주변의 혼잡한 도로에서 차량 추격전을 벌이고, 몽마르트르의 끝없이 이어진 계단을 오르내리며 수십 명의 적과 싸워야 합니다. 마지막 결투에서는 총격전과 더불어 존의 강인한 의지가 돋보이며, 결국 마르퀴즈를 쓰러뜨리고 자유를 얻습니다.
3.영화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
'존 윅 4'의 제작 과정에서는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는 이 작품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다양한 무술과 스턴트를 직접 소화하기 위해 하루 8시간 이상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액션 장면들은 대부분 CG를 최소화하고 실제 촬영으로 구현되었는데, 이를 위해 키아누 리브스는 총기 훈련, 주짓수, 카 체이스 기술 등을 완벽히 익혔다고 합니다.
한편, 오사카 장면에서는 일본의 전통과 현대적 미학을 융합하기 위해 히로유키 사나다와 리나 사와야마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또한 촬영 도중 키아누 리브스는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는 주요 스턴트 팀원들에게 직접 커스텀 제작된 롤렉스 시계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간적인 면모는 그가 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배우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2시간 49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의 대부분이 액션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부분 장면들이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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